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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골 밥상

볶음밥 야채볶음밥 -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든 야채볶음밥

볶음밥 야채볶음밥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로 만든 야채볶음밥

 

 

 

날씨가 가을 날씨처럼 따뜻하다가 추워지니깐

더욱 춥게 느껴지는 날이였어요
내일부터는 더 추워진답니다.
 
이웃님들~
따뜻한 생강차 모과차 드시며 감기 예방하세요~
 
어제 점심시간 가나골지기 친구분 부친상으로 문상 간다고 외출하자
작은 아들 점심때가 되자
입맛을 다시며 눈빛이 새로운 걸 먹고 싶은 눈치다~ㅎ
 
산골이라 갑자기 시장에 갈수도 없고 해서 냉장고 있는 재료로
볶음밥으로 해 주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엄마 없을 때 간단히 요리 한다고 아들이 사둔 햄이 있어
볶음밥으로 결정 했어요
 
 


 

볶음밥 재료

 

햄, 계란, 당근, 양파, 배추, 대파 ,소금약간,
포도씨유, 참기름, 들기름
 


먼저 준비한 재료들을 배추는 굵은 채로 쓸고
당근 양파 햄은 깍뚝 쓸기 해서 준비 해 두고

 
계란 3개에 소금을 약간 넣고 풀어준 뒤에 대파를 송송 썰어서 넣고 저어주고
살짝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넣고 계란을 부어 밑부분이 살짝 익어면
나무젓가락으로 저어 주세요.
몽글몽글 해 져서 볶음밥 할때 좋아요~

 


 

 계란을 나무 젓가락으로 저어주고 있는 장면이네요
몽글몽글 해 지면서 익어면 그릇에 옮겨 담아두고 
배추만 남겨두고 햄과 야채를 볶아요


포도씨유 조금 들기름 조금 넣어서 햄과 야채를 볶다가
밥을 넣어서 볶아요.


밥이 골고루 잘 비벼지면 계란 배추를 넣고 살짝 볶아요~

 

다 볶여지면 참기름을 살짝 넣어 볶아서 마무리 ~~
간을 하지 않는 이유는 김치나 무우말랭이를 겯들여 먹기 위해서 랍니다.
가나골댁은 짠은식 무지 싫어해요~^^
 


냉장고 속 재료로 간단하게 야채볶음밥 만들어
아들과 뚝딱 해치웠지요~



동치미도 이제 제맛이 들었네요
시원한 동치미 와 함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