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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골 청년이야기

소셜미디어를 바라보는 가나골청년에 시선.


10월부터 소셜네트워킹을 즐기며 느낀점과 생각들을 전합니다.^^



< 농촌과 소셜, 우육 최일규(@woosix) 선생님. 열정적인 강의에 항상 감사하고 존경을 표현다! >


현 시대의 가장 핫(hot)트렌드라 하면, 소셜미디어,소셜네트워크, 스마트폰,태블랫pc 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겠다.
소셜 미디어는 기업들과 정치인들도 참여 하고 있고, 마케팅의 일환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이것의 영향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커져만 가고 있다.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Social Network Services) 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을 
들 수 있다. 이 두가지는 전세계적으로 난리가 난 것들이다. ^^; 
현재는 국내에서도 가입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국내SNS 들도 생겨났다. 네이버의 미투데이, 다음의 요즘, 싸이월드의 C로그 를 들수 있겠다. 
현재는 미투데이 가입자수가 300만이상으로 트위터 국내 가입자수 200만이상을 뛰어넘었다.

이 시점에서 이것을 바라보는 가나골청년은 처음에 무덤덤 했다. 구지 스마트폰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트위터를 이용할 일이 있을까? .. 정확히 이랬다.
그래서 다음달이면 2년만기인 핸드폰도 터치폰이 
불편하다며 폴더로 바꾸겠다! 고 외치던 내가...

아이폰4 32G 32차수로 예약을 하고 9월 27일 개통했다;; 
그리고 현재 트위터 팔로우수 340명... 페이스북 친구...86명...

유행에 민감한 가나골청년도..아무리 지방이라지만 이것을 외면할 수 없었다.
(지방에서는 나름 유행의 선두주자라 여기며 모든 문물을 일찍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ㅋ)

가나골청년은 아버지와 함께 체험농장을 한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때돈 벌겠다던 
핸드폰 대리점 사업도 정리하고 2009년 8월, 가나골친환경체험농장을 나의 기업을 삼겠다고
다짐하고 아버지와 함께 농사일에 뛰어들었지만...서로의 의견충돌로 2010년 8월 1년만에 
과도기를 거치고...2010년 9월 다시 의기투합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SNS속에 농업인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전자상거래에 뛰어난 농업인들이
일찍이부터 트위터를 이용하여 판매를 올리고 있고, 이제는 페이스북으로도 소비자와
직거래가 이루어지고있다.

가나골청년도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트위터,페이스북을 활용한 전자상거래,마케팅 교육을 
꾸준히 받고 있다. 기존 블로그를 중심으로 트위터,페이스북으로 링크들을 보내며 나름..
가나골의 모습들과 나의 일상들을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 오늘 koocci 님의 트윗을 멘션한 내용을 RT한 화면.>
가나골청년이 바라본 시각 
첫번째.

이를 통해 얻은 것들은...블로그 평균 방문자 수가 늘어났다는 것이고, 또다른 인맥들을 
만들어내고, 가나골청년이 이루고자 하는 방향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는 것,
또한...내가 공유하고자 하는 것들을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가나골을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어가고 있다는 점 또한 고무적이다.

두번째.

그러나 아직 농업인들에게 다가가기엔 어려워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또한 그러나, 
열정을 가지고 달려들면 많은 것을 얻게 되고 농업인들에게 가장 큰 목적인 수입(매출), 또한
기대 할 수 있다는 것이다.※단! 오랜시간동안 SNS를 즐기고, 소통과 관계형성이 이루어졌을 때!

세번째.

위의 내용과 동일하다. 처음 시작할 때, 무언가 기대하지말자. 내가 이것을 하게 되면...
돈을 벌겠지...뭐가 되겠지...라고 착각하지 말자... 또! 그렇게 할려고도 하지말자...
각종 기업업체들이 SNS를 통해 이익을 얻기 위해 부단히 소비자를 유혹하지만...
우리 또한 그렇게 하지 말자. 
인맥경영연구원 구창환 원장님은 "수익,수입을 목적으로 하기전에! 소통하라!! " 라고 말한다.
나는 이 말씀을 나의 인터넷 사용의 신조로 삼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대할 것이다.


결론은 위의 세번째와 같다.
가나골청년이 10월부터 매일같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넘나들고 
블로그의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바는.. 소통이다...온라인상에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인연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것이다.
그냥 스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 고유의 정 이라는 것을 나누어 주고 소통 하는 것이다.

가나골청년은 앞으로도 가나골의 자연그대로의 모습들과 나의 일상, 나의 생각들을.
팔로우, 친구, 이웃, 이라는 실타래로 엮여있는 
소중한 인연들에게 전하고 함께 공유할 것이다.
현재 방영중이 "자이언트" 드라마를 보며 많은 교훈을 얻는다.
진정성만이 성공의 잣대가 되는 세상...우리의 세상도 이렇게 되어야 한다.
그런 세상은 바로 우리들이 만드는 것이다.

<마스터 과정을 이수한 부상으로 책2권. 완전 행복했었다 ^^ 그러나..아직 읽지 못하고 있다.ㅠ>

소탈한 나의 성격으로 이렇게 진지하게 글 써보기 정말 오랜만이다^^;
이런 글을 쓰게 해준 
농촌과소셜에 우육 최일규 선생님과 Plan2F 김재원 선생님과 
인맥경영연구원 원장 구창환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약 2개월동안 소셜미디어를 시작하고 느낀점과
생각들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 

가나골청년의 트위터 @ganagolboy
가나골청년의 페이스북 www.facebook.com/ganagolboy
<--- 왼쪽 상단 프로필레이어에서도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