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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골 일상

봄비을 맞으며.....나들이

가나골 체험장 주변에 심어 놓은 야생화들이 봄 향기를 불러오고....ㅎㅎ

    봄비속에 얼레지가 새색시 마냥 부끄러운듯 고개숙이고 다소곳하다.



          햇살 맑은 날에 활짝 웃음 지을 그날을 고대하네.
        홍자색 고운자태 자랑 할 그날을....


           연보라빛 방울 방울 맺힌 물방울이 싱그럽기도 하고
          

         은방울 달고 풋풋하니 피어나는 깽깽이풀이 도도하기도 하다.

                      깽깽이풀 꽃봉우리
               

              원추리도 봄비가 반가운냥 고개를 들고 뽐낸다.ㅎㅎ
 

                무스카리도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봄비를 맞는다.ㅎㅎ
           이렇게  가나골에 야생화의 봄의향연이 시작되고 .... ㅎㅎㅎ
             
            일손은 바빠지고.....농꾼은 바지란을 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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