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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따스한 봄날,봄나물과 함께 가나골청년이 돌아왔습니다.^^ 봄비가 반겨주네요 ㅎ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 2개월만인가요?... 그러나 따스한 햇살과 함께 찾아온 봄과 같이. 가나골청년이 돌아왔습니다 ^^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이제는 안녕이네요 ㅎㅎ 그리고 오늘... 가나골의 따스한 봄나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지난 겨울에 곤달비 하우스입니다. 미리 따뜻하게 깔비를 깔아 줬었죠 ㅋㅋ 안에 저렇게 뿌옇게 안개가 껴잇더라구용 ㅎ 지난번 눈이 왔을 때 입니다 ㅎ 곤달비 하우스 사이로 눈이 ㅎㅎ 동생녀석의 허벅지까지 쌓였네요 ㅎ 그날 눈이와서 소사료도 짊어지고 옮겼답니다 ㅠ 생각보다 어찌나 힘들던지 ㅎㅎ 드디어 봄나물이야기 ^^ 곤달비 입니다. 봄나물이 봄비와 함께 사랑을전하네요 ^^ 더 빠른 수확을 위해. 속비닐을 덮었습니다 ^^ 다 덮었습니다 ㅎㅎ 이제는 정말 얼마 남지 .. 더보기
산나물 곰취밭에 깔비 깔기(덮기)  산나물,곰취밭에 월동준비로 깔비를 까는 작업을 했다. 남편이 손가락을 다쳐서 큰 아들이 아버지의 일을 대신하고 있다. 산에가서 솔잎과나뭇잎을 끌어와서 산나물밭에 덮어 겨울나기도 하고 퇴비도 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수있다. 아버님,어머님은 손자가 안스러우신지 하시지 마시라 말씀드려도 도와주신다. 손자를 사랑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음이신것 같다. 아버지를 대신하는 아들이 든든하기만하다. ㅎㅎ 겨울을 나고 있는 나물들도 한컷씩 ....^^ 섬초롱꽃으로 봄에 나물로 먹으며 여름,가을에 초롱모양의꽃이핀다. 곰취나물이 잎이 거의 다 말라버리고 겨우 몇 잎이 보인다. 봄에 삼겹살에 쌈 사먹던 그 맛이 그립네.ㅎㅎ 아참 장아찌가 있지....연말에 삼겹살 파티해야겠다. 고들빼기도 보이네.씨앗도 안뿌렸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