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졸업하여서 들어 온지 5개월만에 사고치고 말았습니다.
8월 버섯 체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버섯 종균을 넘은 참나무를 옮기다가 다치고 말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혼자 무거운 나무를 옮기다가
나무가 그만 반동에 의해 팅겨 오는 것을 피하지 못하고 긇고 올라갔습니다.
다행히 뼈가 부러진 것이 아니지만
인대와 근육을 손상시키고 말았습니다 ㅡ.ㅜ
아직 붓기가 덜 빠지고 있어서
움직이기가 좀 불편합니다
빨리 나아서 아버지를 도와야 한다는 생각뿐이네요
혼자 일하실 아버지께는 죄송하지만
뜻하지 않은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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