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봄나물이 기다려지는 계절이 되었네요.ㅎ
이제 가나골에서도 겨울잠을 자던 봄나물의 잠을 깨워려합니다.
작년 봄에 곤달비(곰취) 를 수확하던 사진입니다.
곤달비밭에 아직은 뿌려 놓은 낙엽만 가득히 보이네요.
곤달비 밭에 완전 발효 된 완숙 퇴비를 골고루 뿌려주고
울 남편 열심히 풀을 매고 있습니다.
잡초는 추운 겨울도 잘도 이겨내며 자라고 있어요.ㅠㅠ
요게 뭘까요???
잡초를 뽑다가 ~~~뽀족히 땅속에서 ~~
곤달비가 얼굴을 뽀족히 내밀 준비하고
따뜻한 봄날을 기다립니다.^^
요 요 귀여운 것~~~
잡초는 벌써 꽃을 피우고
여름에 곤달비를 옮기고 남은 땅을 놀릴 수 없어서
작년에 초가을에 심어둔 배추가 겨울을 이겨내고
봄동으로 변신 가나골 밥상을 풍성하게 합니다.
( 2011년도 곤달비 밭의 모습 )
곤달비가 올해에도 건강하게 잘 자라서 가나골에 풍성한
봄나물 잔치를 벌였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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