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넘 고파 연말에 먹었던 생오리고기 로스구이가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고죽리 마을 청년회 연말 총회를 마치고 저녁식사는 생오리 로스구이!!
오리 농장에서 직접 키운 오리로 식당을 운영하시는 농장이라 싱싱해서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직접 만든 오미자 우린 물로 색깔을 낸 무 초절임이 오리고기의 맛을 돋구어주더군요.
민들레 장아찌도 생각나네요.
일년동안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의 고생하고 수고했다고 격려하며 새해도 서로 협력하며
마을일에 봉사 할것을 나누는 허뭇한 시간들이였네요.^^
우리 마을에도 다 문화 가정이 있습니다.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아 모두들 친숙해 지도록 친절히
대해주는 모습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이심전심일까요. 시동생이 생오리 사 가져와서 오리 백숙을 해 먹었습니다
그 힘으로 이글을 남김니다.ㅎㅎ
힘내서 내일도 열심히 발효초 포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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