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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골 일상

거제도나들이 / 거가대교/ 현대상선 부산신항터미널

 거제도나들이/ 거가대교/ 현대상선 부산신항터미널

오랜만에 가나골 가족들이 거제도 나들이를 했습니다.
큰시누이가 거제도에 살고 있는데 오라비가 일만하고 있다고 거제도로 초청을 했습니다.
두 아들 넘 까지 동행하고 거제행을 하는 맘이 든든하더군요.
거제도를 향해 고고싱~~~

경산에서 거제도 가는길에 부산과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도 구경하자며
고속도로를 달려 부산으로해서 거제도로 가기로 했습니다.

 두 아들이 달리는 차안에서 바깥 풍경을 찍었어요
여기는 부산~~

이곳은 현대해상 부산신항터미널이랍니다.

차를 타고 달리면서 보는 현대해상 부산신항터미널이지만 대단했습니다.
 

 멀리서 본 거가대교입니다.

해저터널로 들어갑니다

 

해저터널 안에서 달리면서 셔터를 눌러 봤네요.
바다속 광경도 볼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가대교 위를 달리면서 계속 셔터를 눌러봅니다.

길도  좋고 다리의 지탱하게 하는 고조물도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거가대교가 없었을때는 경산에서 국도로 가면 시누이집에 도착하는시간이
3시간 걸렸던 거제도행이 1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정말 길 좋아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거가대교나 해저터널을 달려만 보고 제대로 즐기며
감상할 수 없다는 점이였습니다.ㅠㅠ

누군가 거가대교 갔다온다길래 어땠어 물어니깐 길만 좋더라고
하더라 하던 말이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