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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골 건강이야기

가나골친환경체험농장에 있는 산나물, 곤달비는?(곰취과 곤달비의 비교, 그리고 특징들)



어제 포스팅한 글을 트위터에 공유했더니. 

곤드레? 곤달비? 둘이 틀린건가요? 

이렇게 물으시던 분이 계셨네요 ㅎ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한 한달전??2개월전?? 쯤인가요? 

1박2일에서 산나물특집으로 릴레이퀴즈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때 곰취가 나왔었죠 ㅎㅎ 보신적이 있으신지?...







아래 글은 네이버 지식인 에서 퍼왔습니다 ^^;


지식제공자.= second_2l 





곰취

 

고원이나 깊은 산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2m이다. 뿌리줄기가 굵고 털이 없다. 뿌리에 달린 잎은 길이가 9cm에 이르는 것이 있고  큰 심장 모양으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뿌리에 달린 잎 사이에서 줄기가 나온다. 줄기에는 잎이 3장 달리는데, 모양은 뿌리에 달린 잎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고 잎자루의 밑부분이 줄기를 싸고 있다.

7∼9월에 줄기 끝에 지름 4∼5cm의 노란색 설상화가 총상꽃차례로 핀다. 꽃차례 길이는 50cm 이상이고, 꽃자루는 길이 1∼9cm이며 포가 1개 있다. 총포는 통처럼 생긴 종 모양으로 길이 10∼12mm, 나비 8∼14mm이다. 열매는 수과로 10월에 익으며 길이 6.5∼11mm이다. 갈색 관모가 있어서 바람에 잘 날려 흩어진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데, 톡특한 향미가 있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서 말린 것을 호로칠()이라 하여, 해수·백일해·천식·요통·관절통·타박상 등에 처방한다. 한국·일본·중국·사할린섬·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곤달비

 

깊은 산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60∼100cm이다. 풀 전체에 털이 없고 뿌리줄기가 굵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는데 길이 24cm, 나비 20cm 정도이다. 잎 뒷면 맥을 따라 털이 나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40cm 정도로 날개가 없고 밑쪽이 넓다. 줄기에 달린 잎은 3개로 아래쪽 것은 뿌리에 달린 잎과 거의 같으나, 위쪽으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져서 잎집이 되고 잎도 작아진다.

꽃은 노란색으로 8∼9월에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밑에서 위로 피며 지름 3cm 정도이다. 포는 바소꼴이며 길이 2∼3mm이고 꽃자루는 길이 1∼3.5cm이다. 총포는 좁은 통 모양이고 포조각은 5개이다. 화관은 길이 20∼25mm, 나비 3∼4mm이다. 관모는 화관보다 짧으며 연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10월에 익으며 거꾸로 선 바소꼴이다. 빛깔은 갈색이 도는 흰색이며 길이 6∼7mm이다.

어린 잎을 먹으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부인병 치료에 쓴다. 한국(전라남도)·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이렇습니다 ^^ 


잘 보셨는지? ㅎㅎ 좀 간단한 비교는

곰취는 좀 둘레가 좀 둥그스레~ 하게 생겼고.

곤달비는 좀 삐쭉삐쭉하고 생겼습니다 ㅎ.



곤달비에...삼겹살 놓고 된장넣고...싸먹으면.....




언빌리버블~!!!!!!!!!!!!!!!!!! 




^^ 

봄이 오길 기다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