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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골 영농이야기

산머루 전정을 마쳤어요^^





봄을 맞이 하면서 갖가지 과수나무에는 전정을 하게 되죠 ^^
가나골농장에서도 2000평가량의 산머루 밭에 전정을 했죠 ^^







아버지께서는 항상 저렇게 뚜껑열린 밀짚모자를 쓰고 일하세요 ㅎㅎ ^^;; 바람이 잘통한다나?
저는 이게 그냥 대충 가지치기 하는 건줄 알았는데...아니더라구요 ㅎ;;







아 사진이 포커스가 안잡혀서 또렷하게 안나왓네요 ㅠ
산머루는 포도와 다르게 마디마디 마다 순이 숨뿡숨뿡 나와서... 
한마디위에 바로 자른다고 하더군요 ㅎ ^^

포도는 한마디를 남기고 자른다더라구요 ㅎ 







올해는 아부지께서 산머루를 조금 다른방법으로 재배 하신다 하시더군요...
더 좋은 열매를 위해서 라고 합니다.
저는 농사에대해서 아직은 잘 모르지만 잘배워야겠어요 ㅎㅎ ^^ 






전정했는 가지들을 모아서 묶습니다. ㅎ 









요렇게 가지치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
이젠 거름을 넣고 관리기로 털털털털 털어야 겟네요 ㅎㅎ 


사실 작년엔 기후가 좋지 못해 열매가 매우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올해는 좋은 열매를 수확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