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나골 체험이야기

(대구 경북 [7월 21일] - 농촌체험 주말체험 - 휴가철 피서) 옥수수 따기 체험


지난 번 고사리 체험이후 재미있었다면서

체험 공지가 올라오기만을 눈여겨 보셨다가

이렇게 또 방문해 주셨습니다.


지난 번에 오신 다복이와 토마스, 하은이네 가족분

그리고 이번에는 온유와 수진이네 가족분들과 아는 지인 분들이 같이 찾아주셨습니다.

무더운 찜통더위를 피해 가나골로 오셔서

7월 21일 옥수수 따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사람구경가는 해수욕장보다 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오셨더라구요ㅋ


농장장님이신 저희 아버지께서 인사말씀과 체험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하십니다.



농담도 같이 하시면서 빵긋 웃으시네요 *^^*



이번에는 제가 옥수수 따기 체험에 앞서 어떤 옥수수를 따야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리를 보시면 아직 반깁스를 한체 부상투혼을 하고 있습니다. *^^*

다복이가 무지하게 경청을 잘해주네요. ㅋ


옥수수 따는 장면을 많이 찍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아들과 함께 체험하다보니 손이 모자라더군요 ㅜ.ㅜ


그래도 이렇게나 많이 옥수수를 수확했습니다.

이제는 다같이 모여서 옥수수를 손질할 시간!!!




하은이두 힘껏 옥수수 수염을 잡아당겨보네요 *^^*



그리고 연못 속의 비단잉어들에게도 먹이주기도 같이...



온유도 비단잉어가 신기한가 봅니다. *^^*


아~!!! 배고파 오늘 점심 가나골 밥상은

비빔밥과 오이냉국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대부분 가나골에서 나는 재료로 준비하였구요.

오이냉국에는 발효초도 첨가하여서 시원한 맛을 가미해보았습니다.




다들 배가 고프셨는지 맛있게 드시네요




온유야 가나골에서 나는 오이고추 한번 먹어볼래?! ㅋ


그럼 하은이도 한번 먹어볼텨?! ㅋ


다 같이 맛있게 시작를 하고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건너편 사슴 먹이도 우리 어린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무척 더웠는지 다녀오는데 체력소모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애들도 밥 먹고 얼마 안되서 배고프다고해서

옥수수를 삶아먹었습니다.


이렇게 더울땐 가나골 산머루 발효초로 ㅋ

아이 맛있다~!!! 토마스와 다복이는 맛있다고 자꾸 더 먹네요 *^^*


카메라 찍는데 다복이가 나타나서 한 컷! 찰칵!!!


이제 체력보충도 했겠다

다같이 물총놀이 하러 고고씽~!!!



나의 물총을 받아랏!!!


온유가 하은이를 향해 공격하네요~!!!


이렇게 재미나게 친구들은 놀고 

어른들은 다도를 즐기시면서 휴가다운 휴가를 즐기셨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4시반이 되어 

헤어졌습니다.

또 시원한 가나골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