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골 영농이야기
돌샇기의 달인 가나골대장님 이야기 ^^
가나골청년Ⅱ
2010. 12. 16. 17:03
저는 어릴적부터 레고를 완전!!! 사랑했답니다. ㅎ ^^;
집에 정말 레고가 많았어요 ㅎㅎ
그걸로 막~~ 여러가지 창의적으로 만들고 그랬었는데 ㅎㅎ.
왜 제가 레고로 시작하냐면 .. ㅎ 저는 블럭 같은걸 참 잘하거든요 테트리스도 그렇고 ㅎ..
근데!!!
이건 뭐 끼워맞춰들어가는 블럭도 아니고...
다~
자기멋대로 생긴 돌이거든요???...
희안하게 잘맞아 들어가요....ㅎㅎ
소개합니다! 16년동안! 돌만을 쌓아온 "붙어" 전해완 선생님을 모십니다 ^^;;
ㅎㅎ.
희안하게..붙어라~!~ 왜치면 붙어요...ㅎ;;
교육관 뒷쪽으로 올라가는길에 흙이 더이상 내려오는것을 막기위해 돌을 짯죠..
조경도 하고..
솜씨를 한번 볼까요?~ 붙어라~~!!!
오늘 짠 돌 들입니다 ㅎ.
돌로만 하는게 아닙니다;;
저건 바로 고무다라이~ ;; 죄송 고무통입니다;
저기에 연을 심어서 둑으로 만들었습니다 ^^
요건 기와로 담을 만들고 거기에 모래와 마사를 넣어서
소나무를 심었죠 ^^
여기도 소나무를 심고 뺑~ 돌아가면서 돌로 마무리.
여긴 교육관 정면인데. 이런건 중장비 포크레인이 아니면 사람힘으로는 불가능...
이건 교육관을 지탱하고 있는 담벼락입니다.
돌쌇기의 결정체죠...
포크레인 운전기사분이... 생활의 달인에 전화해라고 ^^;;
이건 작년?저작년? 에 만든 야외무대 할거라고 만들었어요 ㅎ
무쟈게 큰돌...포크레인으로도
정말 힘들게 작업한거 ㅎㅎ
겨울시즌이 오면...아버지의 최대관심사는 소나무와 돌입니다 ^^;
사실 저는...별로 흥미가 없어서..ㅠ...
저에겐 귀찮은?? 일중 하나긴 하지만 ㅎㅎ.
해놓고 보면 정말 굉장하고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