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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골 가족이야기

[애완동물 반려동물] 봄이 새끼 세상의 빛을 보았습니다.

[애완동물 반려동물] 봄이 새끼 세상의 빛을 보았습니다.

 

저희 희망과는 다르게

이번에도 봄이가 새끼를 가지고 말았습니다.

 

 

 

 

봄이만 얌전히 키우려고 했지만...

그래도 생명은 귀중하니 빛을 보아야죠 ㅋ

해산의 고통 끝에 봄이는 4마리의 새끼들을 낳았지만

3마리만 살아서 젖을 먹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렇게 바쁜 철에 태어나서

한참 일하고 있는 동안 태어난 새끼 중 한마리는

봄이에게 깔려 숨지고 말았습니다.ㅠ.ㅠ

 

 

그래도 이렇게 귀여운 친구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봄이가 참 수고 많았습니다.

그치만 아직도 놀고 싶은 봄이는

가끔 새끼들 젖 먹였다고 싶으면 밖에 놀러 나가버립니다 ㅋ

자유로는 어미 봄이 입니다 ㅋ


 

 

그래서 그런지 새끼들은 서로를 굉장히 의지하는 듯 합니다 ㅋ

단, 젖 먹을 때는 서로 많이 먹겠다고 봄이에게 달려 듭니다. *^^*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웃긴지 모르겠습니다.

 

봄이야 고맙고 수고 했어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