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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골 영농이야기

토종병아리 병아리기르기 가나골친환경체험농장

토종병아리 병아리기르기 어린병아리
가나골친환경체험농장 농촌체험


안녕하세요~ 
가나골친환경체험농장 가나골댁입니다

봄비가 흡족히 내려서 가뭄이 완전히 해갈 되었어요
농사꾼에겐 축복의 단비입니다~^^

가나골친환경체험농장에 새식구들이 들어왔어요
토종 병아리 300마리가 남쪽 부산에서 왔어요
이웃 동네 가나골지기 선배님께서 
사슴 한마리를 기르시라고 그냥 드렸더니 
토종병아리를 사오셨네요

사슴 기르던 곳에 길러보라고~
죄송해서 돈 들려도 받지을 않으시구~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가나골댁 행복한 고민거리 생겼네요~ㅎ


갓 부화한 병아리라서 보온을 철저히 해야해요
비닐과 보온덮개로 따뜻하게 병아리 집을 만들고
열등을 켜고 온도를 37도로 맞춰서 바닥엔 장판을 깔고
상자 와 사료 포대를 펴고 배설물 처리도 해야하구~


요~ 귀여운 토종병아리들 너무 귀여워요~ㅎ
하는 행동이 너무 이쁘네요
사진 찍는데 손도 쫒고 뭔가 머리를 갸웃거리궁~ㅎ
요 녀석들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물 먹는 모습도 이뻐요~^^
토종병아리 햇병아리 어린병아리 
어린것은 다 귀여운것 같아요~


꼬박 거리며 자는 병아리도 귀엽구~
가나골댁은 더 바쁘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귀여운 토종병아리 보고 있으니
절로 웃음이 나오네요~ㅎ

병아리들 자라서 계란 낳으면 
계란줍기 체험도 해 보고 싶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라~